컨텐츠 바로가기

06.21 (금)

구미시, 18~19일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 축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화 예술로 침체된 농촌지역 공동체 회복

뉴스1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 팸플릿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8~19일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일원에서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축제를 개최한다.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축제는 오래된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고 문화 예술로 침체된 농촌지역의 공동체 회복에 새로운 원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인 18일에는 신라불교초전지기념관에서 버블, 마임, 서커스 등의 전야제 축하공연과 마을야행(夜行)이 펼쳐진다.

19일에는 모례네 스튜디오에서 시민영상공모전 수상작을 상영하는 모례네 영화관, '예술하는 모례 할매들' 작품이 전시되는 미술관, 예술가와 함께 놀이를 하는 모례네 예술놀이터 등이 운영되고 시민들이 참여한 연극 '도개리 406번지 김씨댁 철수 이씨댁 영희' 가 공연된다.

또 청사초롱 만들기, 감 염색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감나무길 곳곳에는 1인 예술가의 '아주 작은 극장' 6개가 운영돼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newso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