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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남 사천 선박 부품 업체 화재…재산 피해 1억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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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 30분쯤 경남 사천시 사남면에 위치한 한 선박 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조선일보

사천 선박 부품 제조공장 화재. /경남소방본부 제공


이번 화재로 공장 4800여㎡와 창고, 사무실 용도 컨테이너 6채, 각종 기계류와 집기 등이 소실돼 1억4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심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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