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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김해동부소방서, 구급차서 소중한 생명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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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김해동부소방서) 김해동부소방서는 7일 오전 6시 40분경 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급차량에서 임산부가 무사히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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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 7일 오전 6시 40분경 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급차량에서 임산부가 무사히 출산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해동부소방서 내외119안전센터의 구급대원은 당시 관내에 산모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없어 119상황관리센터와 유기적인 연락을 유지하며 이송 중 산모의 출산을 도왔다.

침착하게 분만을 유도하던 중 7시경 소중한 생명이 탄생했고 병원 의료진으로 인계됐다.

당시 구급차에서 새 생명의 출산을 도운 김해동부소방서 내외119안전센터 황동환 대원은 "응급 상황 속에서 침착하게 행동한 것이 소중한 생명의 탄생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이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6일 현재 아이와 산모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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