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금천구, 청년 취준생을 위한 ‘현직자 직무 멘토링’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16일부터 23일까지 금천구청 대강당과 사회복지센터 실버케어존(금천구 디지털로9길 68)에서 ‘현직자 직무 멘토링’을 개최한다. 고용노동부의 청년센터 운영 공모사업으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직종별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직종별 현직자 직무특성 특강이 이루어지고, 2부에서는 사전 신청자 중 6명을 선발해 1:1멘토링을 실시한다. 현직자 직무특성 특강은 일정별로 △국내 마케팅 및 영업(16일, 구청 대강당) △MCN / 콘텐츠(17일, 구청 대강당) △해외 마케팅 및 영업(19일, 실버케어존) △IT/O2O(22일, 실버케어존) △인사 및 기획(23일, 실버케어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주관사 홈페이지(http://scgjob.com/gcjob) 또는 사업담당자 이메일(solo255@geumcheon.go.kr)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접수도 가능하나, 현장접수 시에는 1:1 멘토링은 받을 수 없다.

성훈 금천구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이번 직무 멘토링을 통해 취업 전 관련직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들을 발굴해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