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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美은퇴자들의 자산관리 배우기…10월 '100세시대 아카데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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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인컴 만들기'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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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미국 은퇴자들의 자산관리를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100세시대 아카데미' 10월 강좌를 오는 23~24일에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달 강좌 주제는 '미국 은퇴자들의 자산관리'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인컴 만들기'다. 첫 번째 강좌에서는 오기석 뱅가드 홍콩법인 상무가 미국 은퇴자들의 자산관리 방법과 은퇴자들을 위한 인컴 투자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박수민 삼성자산운용 팀장이 인컴 투자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및 ETF를 활용한 인컴 투자전략에 대해 알려준다.


23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에서, 24일에는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 1홀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매월 열리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모바일 링크 및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의 고객이 아니어도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면서 은퇴 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인컴형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우리나라보다 먼저 저금리·고령화를 경험한 선진국 은퇴자들의 자산관리 방법은 은퇴시점을 전후로 두고 있는 50~60대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은퇴준비를 해야 하는 30~40대에게도 상당한 시사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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