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2019 한국산업 고객만족도서 저축은행 부문 1위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재예치율도 70% 이상 높아]

애큐온저축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고객 만족도(KCSI)' 조사에서 저축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이번 조사에서 △영업점 직원들의 전문성 △고객만족센터(콜센터) 시스템 고도화 △업계 최초의 전자서식 도입 △금융소비자보호팀 신설 등의 활동이 높게 평가받았다.

대금 납입일, 예금 만기일 등 간단한 아웃바운드 안내는 ARS를 이용하고, 안내 중 고객이 필요한 경우에만 상담원 연결을 선택하도록 해 상담 시간을 크게 줄였다. 고객이 느린 말을 선택하면 ARS 음성이 쉬운 금융 용어로 천천히 설명한다.

지난 7월엔 업계 최초로 전 영업점에 전자서식을 도입해 복잡한 서류 절차를 없앴다. 여기에 금융소비자보호팀을 신설해 접수된 고객 민원도 빠르게 처리하고 있다. 이에 현장에서도 애큐온저축은행의 재예치율은 70% 이상으로 업계 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앞서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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