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감정원 |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한국감정원이 녹색건축과 4차 산업의 융합을 통한 녹색건축 분야 신사업 기반 마련 및 녹색·스마트 건축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19 녹색건축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감정원이 주관하는 ‘2019 녹색건축한마당’ 행사의 대학(원)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녹색건축의 혁신을 넘어 혁명으로, 스마트 건축 해커톤’이라는 주제로 녹색건축분야와 4차산업을 융합하여 어플리케이션 개발, 관련 정책, 창업아이디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제안서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대상 1팀 2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100만원, 우수상 3팀 각 50만원으로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총상금 5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 모두에게 한국감정원 건축 관련 분야 입사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는 특전이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국내외 대학(원)생이며, 건축 관련 전공자 1명을 포함하여 5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달 27일까지 신청 및 접수를 받아 1차 심사를 거쳐 본선대회 진출팀을 선정하고, 11월 27일 ‘2019 녹색건축한마당’ 행사장에서 개최될 본선대회에서 최종 심사 및 시상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은 대회 참가 전 녹색건축 관련기관 탐방을 통해 관련 최신 기술 및 정책 정보를 접할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2019 녹색건축한마당’ 홈페이지 공모전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녹색건축한마당 운영사무국을 통해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녹색·스마트 건축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녹색건축 분야 미래 주역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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