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신입사원 상하이 연수 기념 단체 사진. 제공=호반그룹 |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신입사원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18년 입사자 61명이 참석했다. 연수 일정 중에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고 기부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분양관리팀 박민기 사원은 “해외 현장을 견학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입사 동기들과 우정도 다질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의 인재상은 자신의 맡은바 직무를 묵묵히 완수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새로운 변화를 즐기는 열정적인 인재다. 이를 토대로 정직한 인재, 성실한 인재, 겸손한 인재, 열정적인 인재 발굴과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HR팀 관계자는 “매년 신입사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중국의 우수 건설현장 등을 견학했다”며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등 역사의 현장도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폭넓은 경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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