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호반그룹 신입사원 해외연수에서 한 신입사원이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호반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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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호반그룹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신입사원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지난해 입사자 61명이 참석했다. 연수 일정 중에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고 기부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박민기 분양관리팀 사원은 “해외 현장을 견학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입사 동기들과 우정도 다질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호반그룹 HR팀 관계자는 “매년 신입사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중국의 우수 건설현장 등을 견학했다”며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등 역사의 현장도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폭넓은 경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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