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트럭 연비운전 노하우 공유...현대차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오너를 위해 운전 노하우를 서킷에서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1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대형트럭 엑시언트 차주 등 40명을 초청해 '2019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을 통해 배운 연비 주행 요령을 실제 적용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신형 엑시언트 프로를 타고 인제스피디움의 가파른 코스를 체험했다. 우수한 연비로 주행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경품도 지급됐다.

또한 엑시언트로 서킷 그룹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서킷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저녁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은 대형트럭 엑시언트의 우수한 주행 성능과 연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현대 상용차만이 제공하는 복합 드라이빙 축제"라고 소개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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