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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현재 의원(자유한국당)은 이재광 HUG(주택보증공사) 사장의 경영 문제를 지적하며 '스스로 퇴직해야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현재 의원은 14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광 사장은 낙하산으로 와서 차량 개조, 임대료 이전 등 국토부로부터 엄중 경고 받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HUG의 방만경영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그는 '직원들 경조사비 보니까 100만원 보통이다'라며 '공공운영 혁신관한 지침 보면 예산으로 집행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원수 보니까 업무보고와 다르다. 780~790명이 업무보고라고 되어 있는데 지난해 직원 숙박 인원을 살펴보니 900여명이 갔다'고 지적했다. 또한 '1% 금리 직원대상 특혜 대출 문제도 있다'며 '평균 시장금리(3%)와 비교해도 낮다'고 거듭 질타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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