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토 공간체계 바람직한 방향'주제로
부동산학회 정기학술대회 모습. /제공=부동산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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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대한부동산학회는 1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에서 ‘우리나라 국토 공간체계의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주제로 ‘추계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권대중 명지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윤정중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박사가 ‘수도권신도시의 현황과 과제’를, 김성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박사가 ‘아파트분양시장 특성분석’을, 임형택 한국국토정보공사(LX) 박사가 ‘지적재조사사업에서 지상경계제도의 개선방향’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상수 세명대 교수, 김진 LX 박사, 이광균 경희대 박사,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교수, 김학환 숭실사이버대 교수, 이춘원 광운대 교수, 김행조 나사렛대 교수, 임석우 명지대 교수, 이재순 호서대 벤처대학원 교수 등이 각 발표에 대한 토론자로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국내 국토공간체계의 바람직한 방향을 분석해 미래 전략을 모색, 국내 국토의 효율적 이용, 지속가능한 국토개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기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서진형 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국민들의 실생활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국토공간체계”라며 “시간과 공간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물과 위치 및 특성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은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국토공간체계를 구축할 경우 복잡한 사회현상과 국토불균형 등에 해소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학회장은 이어 “국토공간체계에 각종 데이터를 추가해 분석하면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할 수 있고 국토 관련 서비스산업의 품질에도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며 “우리나라 국토공간체계의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과제 분석을 통해 미래전략을 모색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공간체계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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