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 “기재위 연락 안 받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14일 정부로부터 차기 수출입은행장 제청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언론보도를 인용해 최 사장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차기 수은행장 제청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최 사장은 '제청연락을 받은 적 없다'고 답했다.

최 사장은 현재 윤종원 전 경제수석, 김용범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함께 차기 수은행장으로 거론된다. 수은은 강승중 수석부행장이 행장 대행을 하고 있다.수은행장은 기재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최 사장은 또 '(본인이) 윤 수석보다 낫다고 보느냐'는 질의에는 답하지 않았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쿠키뉴스 송금종 song@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