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신제품 '퓨어 i9.2' 출시

일렉트로룩스가 14일 출시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신제품 ‘퓨어 i9.2’./제공 = 일렉트로룩스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일렉트로룩스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신제품 ‘퓨어 i9.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퓨어 i9.2는 퓨어 i9의 최대 장점으로 꼽혔던 3D 비전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해 초당 1000만 레이저 포인트로 집알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탐색할 수 있다. 집안 내부를 지도화해 청소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구·공간·바닥 형태를 세부적으로 인식해 장애물 걸림 없이 완벽하게 청소 가능하다.

사용 시간은 늘리고 완전 충전에 필요한 시간을 줄여 편의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사일런트 모드 기준 최대 사용 시간은 120분으로 동급 최장 시간이며 완전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 역시 120분으로 동급 제품들 가운데 가장 적다.

또한 에어 익스트림 테크놀러지를 탑재해 강력한 먼지 제거력을 갖췄다. 강력한 모터가 만드는 공기 흐름과 22cm의 와이드 브러시로 큰 먼지와 작은 먼지를 모두 깔끔하게 흡입하고 알러지 필터에서 미세먼지를 99.9% 여과한다.

이밖에 일렉트로룩스 특유의 삼각형 디자인 트리니티 셰이프와 8.5cm의 동급 최저 높이는 모서리 구역, 가구 밑, 좁은 통로 청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다. 퓨어아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집 밖에서도 터치 한 번으로 손 쉽게 집안을 청소할 수 있게 해준다.

퓨어 i9.2는 다크 골드와 스페이스 틸 두 가지 색상이며 소비자 가격은 다크 골드 159만원, 스페이스 틸 129만원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