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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LG생활건강, '창덕궁 대조전' 기품 담은 '후 비첩 연향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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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후 비첩 연향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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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LG생활건강이 창덕궁 대조전에 깃든 왕후의 미(美)를 느낄 수 있는 ‘후 비첩 연향세트’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창덕궁 대조전은 보물 제816호로 전통적인 전각의 외관에 화려한 실내 장식이 어우러져 창덕궁 내전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건물이다. 이처럼 창덕궁 대조전에서 영감을 받은 ‘후 비첩 연향세트’는 대조전의 격조 있는 기품을 디자인에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후’의 대표제품 ‘비첩 자생 에센스’ 두 병이 세트로 구성된 이 제품은 왕후의 꽃인 모란이 금속 공예로 섬세하고 우아하게 피어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교함의 극치를 보여줬던 왕실 금속 세공 기술을 현대 기법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완성했다.

또 대조전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황실의 마지막 궁중회화이자 벽화 작품인 ‘봉황도’와 ‘백학도’를 연향세트 케이스 디자인에 녹여냈다. 봉황이 날아드는 모습과 더불어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과 바위 등을 화려하게 표현한 ‘봉황도’와 16마리의 백학이 달빛 아래 소나무를 향해 날아 앉는 모습을 묘사한 ‘백학도’는 장수와 평안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8년 연속 국내 안티에이징 에센스 부문에서 1위(프레스티지 화장품 분야 국내 주름 개선 기능성 에센스 부문, 칸타월드 패널 2011~2018 조사 결과)를 지켜온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대표 제품이다. 피부 스스로 살아나는 힘을 키워주는 ‘초자하비단’ 성분에 궁중비방인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비단’ 성분을 담아 피부 탄력, 보습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다스려 준다. 또 청정의 상징인 연꽃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 정화에 도움을 준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비첩 연향세트’는 궁중화장품 ‘후’가 문화재청과 함께 왕실여성문화 지킴이로서 보존 및 후원 협약을 맺은 창덕궁 대조전을 모티브로 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창덕궁 대조전이 열리듯 비첩 연향세트로 새롭게 깨어나는 아름다운 피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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