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850원(1.73%) 오른 5만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4일 액면분할을 단행한 이후 주가가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4만원 대에 머물러왔다. 지난해 6월 7일 종가 기준 5만600원을 마지막으로 약 1년 4개월 동안 5만원 선을 넘지 못했다.
앞서 삼성전자가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한데 이어 반도체 업황이 회복됐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유정 기자(kyj@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