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연합뉴스] |
대구시는 달성군 가창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사체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께 달성군 가창면 주리 산 27번지 인근에서 행인이 멧돼지 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대구시와 경찰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국립환경과학원에서 ASF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안도하는 동시에 방역을 철저히 해 ASF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근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에서 발견된 멧돼지 사체에서는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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