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조국 가족 의혹' 법원 심리 시작...정경심 이번주 첫 재판절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재판 절차가 이번 주부터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사문서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피고인이 나올 의무가 없어 정 교수는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는 딸이 지난 2014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때 자기소개서 실적에 기재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와 함께 사모펀드 의혹 핵심 인물인 조 장관 5촌 조카 조범동 씨 첫 공판준비기일도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박서경 [psk@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 뉴스를 사색하는 시간, 이슈를 재구성한 <시사의 온도>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