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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모바일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 일임계약 2천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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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지난 4월 17일 출시한 모바일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Fint)가 누적 일임계약 체결 2천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핀트는 개인 맞춤형 운용이 가능한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핀테크 앱이다.

온라인 투자일임 계약을 맺으면 고객 투자 성향에 맞춰 대신 투자를 해준다. 인공지능 '아이작'이 투자 판단, 매매, 자산 재조정 등을 자동으로 한다.

전체 회원의 70% 이상이 20대∼40대 초반이며 실투자 고객의 평균 투자금액은 150만원가량이다.

운용사 측은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젊은 연령대의 유입이 서비스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적은 금액으로도 가능한 투자일임의 대중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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