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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박승환 옥천부군수, 군민의 날 기념행사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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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박승환 부군수(왼쪽 첫번째)가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박승환 충북 옥천군 부군수는 1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10일~11일에 개최되는'제3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사전 안전점검을 군청 안전총괄부서 및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번 사전점검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66조의 11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지역축제 개최 시 지방자치단체장의 안전관리 계획 수립과 안전관리 조치에 따라 진행했다.

행사 진행에 따라 재난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개선으로 원활한 행사추진으로 행사장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옥천군민의 날은 조선 태종 13년(1413년) 옥천 지명이 명명된 날을 기념하여 군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범지역적 경축 행사다.

옥천군은 올해 지역주민 참여 및 초청가수 축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로 많은 군민들의 방문이 예상되어 재난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관람객 진ㆍ출입구 및 비상시 피난동선 확보 상태,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조치실태를 병행 점검하여 가축질병 확산차단과 안전한 지역행사 개최의 일거양득의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승환 부군수는"군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범군민적 지역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가장 밑바탕이 되는 재난안전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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