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지난 8일 채권 장외시장에서 국고채를 39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콤CHECK(3214)에 따르면 국고17-4호(만기 22년 9월)를 350억원, 국고18-7호(38년 9월)를 23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뒤이어 국고18-3호(21년 6월)를 50억원, 국고19-4호(29년 6월)를 47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고10-3호(20년 6월)를 400억원, 국고16-8호(26년 12월)를 270억원 순매도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3년 선물을 3014계약, 10년 선물을 1985계약 순매도했다.
3년 선물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했고, 10년 선물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최근 3거래일 총 2만475계약의 3년 선물을 순매수한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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