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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수원시의회,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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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이 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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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가 8일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9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 이재선 의회운영위원장,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12명을 비롯해 노인시설 관계자와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금 연주와 어린이무용단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염태영 수원시장의 기념사 △조명자 시의장의 축사 △대한노인회지회·노인복지관 회원들의 재능 발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조명자 의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는 이미 고령화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과 복지 등이 많이 부족하다”며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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