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아차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 332% 증가한 14조7000억원, 507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부진했지만, 기아차는 내수판매가 좋았고 상대적으로 원/달러 환율상승의 효과도 크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과 주가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인 모멘텀을 받았다”며 “환율상승의 효과는 4분기에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가가 일정수준 선 반영한 것으로 고려할 때 추가적인 주가상승의 동인은 SUV 라인업 강화를 통화 점유율 상승과 믹스 개선, 인도 신공장의 판매기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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