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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추석 전국 대부분 맑아…밝은 보름달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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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기온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고 낮 기온도 30도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조선일보

박영식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 촬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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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2일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부산 28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제주 27도 등이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먼바다 최고 2.5m, 남해 먼바다 최고 4m, 동해 먼바다 최고 3m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이고,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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