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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경기문화재단 '옛길 홈페이지' 전면개편…편의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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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13개 시·군과 함께 운영하는 경기도 옛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스핌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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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경기도 옛길 홈페이지는 가독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회원가입 없이도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고, 개인정보 수집도 최소화 됐다. 관리자와 사용자의 상호 의사소통을 위한 시스템이 마련됐다.

각 기기에 맞춰 달라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스마트폰 등 어떠한 접속환경에서도 최적화돼 가독성과 전달력이 크게 좋아졌다.

경기도 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를 기반으로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로서 현재 삼남길(총 100km, 과천시~안양시~의왕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 의주길(총 56.5km, 고양시~파주시), 영남길(총 116km, 성남시~용인시~안성시~이천시)이 조성돼 도보여행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경기도 옛길의 정보와 우회로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간 진행되는 옛길 탐방프로그램 등 행사 정보를 확인하고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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