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한화는 전날까지 홈 66경기 중 43경기(65.2%)에서 관중석을 완전히 채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올해 홈 관중 1위를 기록 중인 LG 응원단. 3월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시즌 개막전에서 관중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24.03.23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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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27차례 매진으로 뒤를 이었다. KIA와 두산은 각각 26차례, LG는 22차례였다. 이어 키움(14차례), 롯데(13차례), kt(11차례), NC(10차례), SSG(8차례) 순이었다.
다만 한화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수용 관중이 1만2000명으로 가장 적다. 한화는 높은 매진율에도 누적 관중에선 전체 9위(74만5797명)에 그쳤다.
누적 관중 1위는 서울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LG(128만1420명)이다. 잠실구장의 최대 수용 인원은 2만3750명이다.
삼성(127만5022명)과 두산(125만7215명)이 바싹 뒤를 추격 중이다. KIA(117만7249명), 롯데(116만8597명), SSG(110만862명)가 100만명 선을 돌파했다. 이어 키움(79만2350명), kt(76만8260명), 한화, NC(70만742명) 순이다.
KBO리그는 전날까지 686경기를 치른 가운데 총관중 1026만7514명을 기록 중이다. 평균 관중은 1만4967명이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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