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계명대, ㈜삼오시스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제공=계명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계명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0일 계명대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주)삼오시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재열 계명대 산학부총장, 박창일 기업지원센터장, 기술 개발자인 의용공학과 김선칠 교수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삼오시스 김명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계명대가 이전하는 기술은 의용공학과 김선칠 교수가 개발한 ‘교체가 가능한 일회용 스킨 패드를 이용하여 실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상완 정맥 주사 실습 장치’로 2019년에 국내에 특허 출원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사용자들이 다수 회에 걸쳐 정맥 주사 또는 혈액 채취의 실습을 하더라도 실습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기존 제품보다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삼오시스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상완 정맥 주사 실습 장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완 정맥 주사 실습 장치 개발로 반복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하여 의료 실습생의 학습 효과를 높여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