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한 겨울까지!' 아웃도어 추석 선물로 인기

아이더 리프 플리스 자켓

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아웃도어 업계가 차별화된 기능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반영한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추석 선물 소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가을·겨울 계절 특수성을 반영해 다가오는 추석부터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겨울 시즌까지 유용하게 활용하기 좋은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간절기부터 한 겨울 패딩과 함께 믹스매치하기 좋은 따뜻하고 편안한 디자인의 플리스 자켓 ‘스리드(SRID)’와 ‘리프(LEIF)’를 제안한다. 아이더의 ‘스리드’ 플리스 자켓은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활동성을 제공하는 고어 인피니움 안감이 적용돼 움직임이 자유롭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플리스와 우븐이 하이브리드되어 보온성이 우수함은 물론 방풍 기능을 강화해 바람에 취약한 플리스 소재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다. 또한 배 옆면부터 뒷면으로 이어지는 라인과 넥라인 부분에 패딩 스타일을 적용해 새로운 차원의 실루엣을 선사한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다크 네이비, 라이트 베이지, 카멜, 오트밀 4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리프’ 플리스 자켓은 탁월한 보온력과 가벼운 무게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폴라텍 소재가 사용된 자켓이다. 폴라텍 특유의 부드러운 소재감으로 인해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전한다. 남녀공용 제품의 경우, 가슴 우븐 패치와 아이더 부클 로고로 포인트를 준 심플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이다. 목을 감싸는 하이넥 디자인으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차가운 공기를 한번 차단해 주고 보온성을 유지시켜준다. 색상은 블랙, 다크 베이지, 오프 화이트 총 3가지로 출시됐다. 여성 전용 제품의 경우, 슬림한 실루엣과 후드가 적용됐으며 색상은 블랙, 라이트 바이올렛, 오프 화이트 3가지다.

마모트는 시즌이 바뀌는 간절기부터 내년 초봄까지 활용하기 좋은 경량다운 베스트’ 웰링턴’을 선보였다. ‘웰링턴 다운베스트’는 구스다운 충전재를 80:20 비율로 적용해 우수한 보온성을 제공하면서도 15데니아의 나일론 소재로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날렵한 브이넥 라인과 슬리브리스의 기본 디자인으로 이너웨어 혹은 맨투맨이나 티셔츠 등과 레이어드하여 다채롭게 스타일링하기 좋다.

밀레는 아웃도어 활동 시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자켓 제품을 선보였다. 남성용 ‘러드 자켓’은 밀레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해 선보인 뉴트로 콘셉트의 트릴로지 시리즈 제품이다. 방풍은 물론 투습 기능이 뛰어난 소재 사용으로 다변화하는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상태로 아웃도어를 즐기기 제격이다. 여성용 ‘사이키 패딩 자켓’은 독특한 퀼팅 라인이 적용돼 슬림해 보이면서도 다이나믹한 느낌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움직임이 많은 부분에는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하여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밀레는 추석맞이 ‘한가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해당 제품들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하고 있다.

레드페이스는 안전한 산행을 도와줄 등산화 ‘콘트라 클랩 등산화’를 내놓았다. 자체 개발한 ‘콘트라릿지프로 마운틴 아웃솔’이 적용되어 한국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우수한 내구성과 접지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방수 및 방풍 기능을 갖춘 ‘콘트라 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했다. 발을 감싸주는 편안한 착용감으로 가벼운 산행은 물론 장거리 산행 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남성용 레드, 머스타드, 네이비, 그레이, 와인, 여성용으로는 핑크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더 의류기획팀 고윤진 이사는 “매년 고민되는 명절 선물 준비지만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춘 선물이 여전히 인기”라며 “아직 여름의 기운이 다 가시지 않았지만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가을, 겨울 패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드페이스 추석맞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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