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50분쯤 A(80)씨와 B(75)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남성 A씨는 목을 맨 채 숨져있었다"며 "여성 B씨는 육안 상으로는 아직 타살 혐의점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은 부부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찰에 따르면 시신의 부패 상태로 볼 때 이들은 숨진 지 만 24시간이 지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B씨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최상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