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는 2019년 상반기 개별기준 영업이익 4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4억 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소폭 감소한 152억 원을 기록했다.
우진비앤지에 따르면 흑자 요인은 경영시스템 개선을 통한 효율성 증대와 고이율의 부채를 일부 상환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다.
회사 관계자는 “우진바이오를 설립하면서 경영 효율화 및 전문성 향상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유통망 확대를 통해 의약품 및 백신에 대한 수익성을 더욱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고종민 기자(kj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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