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 시험인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를 주관하는 YBM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활용되는 문서 양식을 세부 직종별로 분류하고, 해당 문서를 MOS 시험으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YBM은 MS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 범위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MOS Can do List’를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YBM은 ‘직종별 MOS 활용 Can do List’ 완성을 위해 직종을 ∆경영 ∆회계 ∆인사 ∆총무 ∆영업 ∆마케팅 ∆생산 ∆품질개발 ∆연구개발로 세분화하고 직종별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활용 범위를 309개 목록으로 정리했다.
이번에 공개된 목록을 통해 MS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에 따라 실행 가능한 업무 범위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업 및 기관에서는 신입 사원의 선발과 기존 직원의 교육, 부서배치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대학에서는 재학생 취업 역량 강화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정보과학회 최종원 회장은 “MS 오피스 프로그램의 활용능력을 측정하는 MOS 자격증을 통해 개인의 오피스 수준을 단계별로 명확히 측정해 진일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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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hsc3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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