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이달 송도서 두 개 단지 공급

‘송도 더샵 프라임뷰’.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포스코건설이 이달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송도에서 두 개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와 ‘송도 더샵 프라임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들 단지는 송도에서도 가장 교육여건이 잘 갖춰진 국제업무단지(IBD)에 5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F20-1과 F25-1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인근 뛰어난 학군이 강점이다.

과학예술영재학교, 공립단설유치원, 초등학교 2개와 인접해 있고 2022년 개관 예정인 송도중앙도서관이 도보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과 인접해 있어 골프장의 탁 트인 녹지와 골프장 너머의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서쪽으로는 상업지구가 계획돼 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E5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는 이름처럼 공원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다. 센트럴파크와 바로 맞닿아 있다. 또 다른 강점은 교통이다.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는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인천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해 두 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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