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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강원도 영동 · 영서 시간당 10~20mm 내외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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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기상청은 "현재 강원도 영동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06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며 "한편, 동풍이 강화되고, 지형적 특성을 많이 받는 강원도 북부산지에도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 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13일 새벽(06시)까지)은 강원도 북부 20~60mm, 강원도 영서중남부 5~40mm, 강원도 영동중남부(12일 새벽(06시)까지) 5~20mm의 비가 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내일(12일) 새벽(06시)까지 미시령과 설악산 등에는 지형적인 특성으로 시간당 10~20mm의 비가 지속되겠으며, 강원영서중북부에도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1km 이내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가시거리가 짧고 미끄러운 도로가 많겠으니, 강원산지를 운행하는 차량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한편 제9호 태풍 '레끼마'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강원영서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강원영서 서쪽지역에는 모레(13일) 새벽(06시)까지 지속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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