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대씩 2021년까지 총 40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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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전투기 F-35A./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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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성민 기자 = 영공방위의 전략무기로 운용될 스텔스 전투기 F-35A 2대가 추가로 한국에 인도됐다.
16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 루크 공군기지에서 출발한 F-35A 스텔스 전투기 두 대가 지난 15일 오후 청주 공군기지에 안착했다. F-35A가 국내 인도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3월 29일 한국에 첫 인도된 두 대는 현재 비행훈련을 하고 있다.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미 공군 조종사들이 청주 공군기지까지 조종한 뒤 한국 측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스 전투기인 F-35A는 지원 전력 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은밀히 침투해 목표물을 선제 타격할 수 있는 전략무기이다.
군 당국은 매년 10대씩 들여와 2021년까지 총 40대를 도입할 예정이지만 올해 추가 인도 일정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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