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고위 공직자는 16명이 됐다.
자유한국당 등 일부 야당은 윤 후보자의 위증 논란 등을 이유로 지명 철회를 요구해온 만큼 이날 임명안 재가가 이뤄진 뒤 반발하고 있다.
윤 신임 검찰총장의 임기는 문무일 현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난 직후인 25일 0시부터 시작된다.
윤석열 검찰총장 예정자. 경향신문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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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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