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양양군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조성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둘레길은 하조대 전망대에서 하조대 등대 방향으로 해안을 따라 길이 202m, 폭 2m 규모로 조성된 데크로드다. 사업비는 6억9400만원이다.
울창한 송림과 기암괴석, 소규모 해변 등이 어우러진 동해시 한섬 일원에 조성되는 '감성 바닷길'(2.5㎞)도 올 하반기 착공된다. 2020년까지 39억원이 투입되는 감성 바닷길 조성 사업은 6월 설계용역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양양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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