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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미 혼인신고 마쳐”…김현성♥모니카, 2년 전 이미 결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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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성, 모니카가 2년 전 결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27일 김현성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의 작은 마을에서 모니카의 친척들을 만나 꿈 같은 시간을 보냈다. 그녀의 사촌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 저는 남편으로서 함께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현성과 모니카는 13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9년부터 열애를 시작한 가수 선후배 커플이다. 특히 그는 “저와 모니카는 지난 2022년 12월에 혼인을 올렸다. 예식은 직계 가족이 모인 식사 자리로 대신했고, 그즈음 혼인 신고도 마쳤다”라며 모니카와 이미 결혼한 사실을 알렸다.

매일경제

가수 김현성, 모니카가 2년 전 결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김현성 SNS


이어 “양가 어르신의 건강 문제로 급하게 날이 정해졌고 조용히 치르게 되어 소식을 전할 경황이 없었다”라며 “조금 늦었지만 독일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정식으로 결혼 소식을 전한다. 더 아끼고 사랑하며 잘 살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모니카는 2014년 걸그룹 배드키즈로 데뷔한 후 2018년부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성은 1997년 MBC ‘강변가요제’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최근에는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하 전문.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의 작은 마을에서 모니카의 친척들을 만나 꿈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의 사촌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 저는 남편으로서 함께 했습니다. 열흘 남짓 함께 웃고 울고 이야기 나누며 내가 정말 이 사람의 가족이 됐구나 실감했습니다.

더불어 전하면, 저와 모니카는 지난 2022년 12월에 혼인을 올렸습니다. 예식은 직계 가족이 모인 식사 자리로 대신했고, 그즈음 혼인 신고도 마쳤습니다. 양가 어르신의 건강 문제로 급하게 날이 정해졌고 조용히 치르게되어 소식을 전할 경황이 없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독일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정식으로 결혼 소식을 전합니다. 더 아끼고 사랑하며 잘 살게요.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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