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가격이 장 중후반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이주열 총재의 발언이 기준금리 인하에 다소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이것이 장내에서 매파적인 것으로 해석됐고, 선물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주가지수 급락세에 연동해 키웠던 가격 상승폭을 이내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오후 3시15분 현재 국채선물 3년은 전일비 11틱 내린 110.45, 10년은 18틱 내린 131.49를 기록 중이다.
증권사 한 딜러는 "이날 장은 중국 주식시장 움직임에 연동돼 강세 흐름을 보이다가 오후 3시전에 장내에 퍼진 이주열 총재의 다소 매파적인 발언 영향에 약보합세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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