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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우리금융, 취약계층 폭염 피해 예방 위한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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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우리금융지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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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우리(WOORI) 시원한 여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임직원은 독거 어르신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직접 선풍기를 제작해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네이버 해피빈), 한국사회복지관협회(다음카카오 같이가치)와 함께하는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리금융은 2009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 제도인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엔 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20개 단체를 대상으로 ▲선풍기·쿨매트 등 냉방용품 제공 ▲여름나기 식료품 지원 ▲안전한 물놀이 교육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과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금융 임직원의 기부로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이뤄진다. 또 네이버 해피빈과·다음카카오 같이가치 등 기부 플랫폼을 활용해 소비자가 참여해도 우리사랑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폭염에 취약한 이웃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임직원의 정성을 모아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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