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롯데주류, 유튜브 '맥주클라쓰' 개설…광고 대신 '웹드라마'가 주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고 콘텐츠 대신 맥주 소재로 한 웹드라마 등 영상 게재



아시아투데이 정석만 기자 = 롯데주류는 25일부터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맥주클라쓰’ 운영을 시작했다.

‘맥주클라쓰’는 TV 광고, 온라인 캠페인 영상 등 제품과 브랜드 홍보 목적의 영상들이 대부분이던 기존 맥주 브랜드 채널들과 달리,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관계없이 공감할 수 있도록 ‘맥주’ 자체를 소재로 한 ‘웹드라마’가 주력 콘텐츠다.

롯데주류측은 “기존에 ‘클라우드’ ‘피츠’ 등 맥주 브랜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통해 공개되는 광고성 콘텐츠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콘텐츠를 통해 부담 없이 다가가고자 기존 브랜드 채널과 다른 성격의 ‘맥주클라쓰’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맥주클라쓰’를 통해 공개되는 첫번째 웹드라마 ‘괜찮아 안죽어’는 직장 생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다룬 ‘오피스 드라마’로, 이상과 현실의 괴리, 업무 스트레스, 직장 내 인간 관계 등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로 내용을 구성했다.

총 7편으로 구성된 ‘괜찮아 안죽어’는 매회 10분 안팎의 분량으로, 매주 화요일에 ‘맥주클라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주력 콘텐츠인 ‘웹드라마’ 외에도 맥주와 관련된 흥미로운 상식을 소개는 영상들도 주기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