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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단스케방크, 유로/달러 12개월 전망 1.17$…“도비시 연준 반영”(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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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단스케방크가 향후 1년간 유로/달러 환율이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보다 비둘기파적 면모를 강조한 영향이 컸다.

단스케방크는 24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유로/달러 1개월 전망치를 1.14달러, 3개월은 1.15달러로 각각 제시했다.

이어 6개월과 12개월 전망치는 1.17달러씩으로 내다봤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전장보다 0.23% 높아진 1.1396달러에 거래된 바 있다.

단스케방크는 “최근 연준이 금리인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며 “연준이 비둘기파적 정책기조를 유지할 듯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경제지표가 개선될 것 같지 않고, 무역전쟁이 곧 끝날 리스크도 작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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