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안에 대해 학교 측은 즉각 진상위원회를 구성, 철저한 진상 조사에 나선다.
이에 앞서 공주대 생활체육지도학과 학생회가 지난 10일 학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교수의 갑질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해당 교수를 고발한다'는 내용의 폭로글을 올려 논란이 불거졌다.
이번 사건으로 공주대 자연과학대학 학생회는 오는 13일 오전 교내 대학본부 앞에서 교수 갑질 문제 해결을 위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그동안 다양한 피해사례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원칙대로 처리하겠다"며 "학생의 인권과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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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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