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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고 장자연 사건

윤지오 후원자 439명, 후원금 반환 소송…100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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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 씨 후원자들이 윤 씨를 상대로 후원금을 반환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윤 씨 후원자들을 대리하는 법률사무소 로앤어스 최나리 변호사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장을 접수했다.

현재까지 소송에 참여한 후원자는 439명으로, 반환을 요구할 후원금은 총 1000만원대다.

윤 씨의 자서전 출간을 도운 김수민 작가는 윤 씨 증언의 신빙성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윤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박훈 변호사도 윤 씨를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윤 씨는 지난 4월 캐나다로 출국한 상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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