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유람선에는 이 여행사의 발칸·동유럽 패키지 여행상품을 구매한 단체관광객 30명과 인솔자 1명에 더해 현지 가이드 1명, 사진작가 1명과 선박 운전자 1명 등 총 34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참좋은여행 이상무 전무는 이날 서울 서소문 본사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구조 고객은 현재까지 신상 파악된 분이 7명"이라고 밝혔다.
구조자는 정모(31·여), 황모(49·여), 이모(66·여), 안모(60·남), 이모(64·여), 윤모(32·여), 김모(55·여) 씨다.
이들은 부다페스트 시내의 '우조키', '혼베드', '센트 임레' 등 3개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탑승' 유람선 침몰한 다뉴브강 주변서 수색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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