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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박기열 부의장 “서울안전한마당서 안전특별시 구현 약속…“소방관련 예산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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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9일 ‘2019년 서울안전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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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정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9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일대에서 열린 ‘2019년 서울안전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해 “서울시의회 부의장,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 관련 예산 확보와 조례 마련 등을 통해 소방대원 여러분을 지원해 안전특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재열 서울소방재난본부장,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국 LA, 호주 멜버른, 대만 타이페이, 싱가포르 소방관련학과 학생들과 관계자도 서울안전한마당을 찾았다.

‘온 세대 안전 공감의 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서울안전한마당에서는 △화재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어울림 등 5개 마당 86개 부스에서 완강기, 소화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서울안전한마당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 주최하고 25개 자치구 소방서, 특수구조단 등 29개 기관과 33개 일반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렸다.

박기열 부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3월 발생한 은평구 모델하우스 화재사고와 지난 4월 강원도 고성 산불 현장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피해와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해주신 소방관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의회에서는 지난 3월 다목적 중대형 소방헬기 도입을 지원했다. 지난 4월 임시회에서는 재난 및 위기 대처능력 증진을 위해 권역별 소방안전체험관을 건립하는 ‘서울특별시 시민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 행사 부스를 찾아 오정일 동작소방서장과 최민자 동작의용소방대 여성대장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한 박기열 부의장은 “항상 시민 안전을 위해 때로는 커다란 위험도 무릅쓰며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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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2019년 서울안전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한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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