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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시흥시, 스마트팩토리 표준모델 구축 5개사 모집, 1억 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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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시흥시청 전경


[시흥=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 경기 시흥시는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과 제조현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31일까지 ‘스마트팩토리 표준모델 구축사업’에 참여할 5개사를 모집 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화·반월 스마트 산단 선정과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이다.

제조공장의 생산기술과 IT시스템 연계에 대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컨설팅을 제공해 스마트 공장 고도화 성공률 및 설비 활용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대상은 스마트 공장을 기초단계(실적 집계 자동화) 이상 구축해 있고, 스마트 공장 고도화 및 적용 범위 확대 의지가 있는 지역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존에 구축했던 시스템의 기능 개선, 스마트 공장 설비 추가 도입, 연계시스템 추가 연동 등을 추진할 수 있다.

사업 참가신청은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31일까지 이메일(silee@kitech.re.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요건심사(3배수 예정) 및 현장평가의 단계별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을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업종, 규모별 산업현장에 맞는 스마트 공장 우수사례를 발굴해 관내 제조기업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모델기업으로 활용하고 점진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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