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2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모(46)씨의 공판기일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한 아파트 주민인 최씨는 지난해 10월 29일 만취한 상태로 경비실을 찾아가 경비원 A씨를 발로 차는 등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A씨는 폭행당한 직후 경찰에 신고하던 중 의식을 잃었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숨졌다.
최씨에 대한 선고는 다음달 15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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