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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한예종,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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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포스터/제공=한국예술종합학교



아시아투데이 우종운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다음달 11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5개월 간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하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토요문화학교에서는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예종은 올해 토요문화학교에서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연극과 무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극분야인 ‘토요미스테리극장-사라진 이야기를 찾아서’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흥미로운 추리소설과 영화를 인용하여 삶에 대한 철학과 딜레마를 연극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교육인 무용분야 ‘몸으로 만나는 꿈’은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신체적인 감각을 깨우고 창의성을 발견하는 수업이다. 과정 속에서 표현과 소통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기간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여자 선발기준은 선착순이지만 사업의 취지상 취약계층 아동이 우선적으로 선발될 수 있다.

사업내용 및 신청은 한예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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