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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동신대, 3년 연속 산업계가 뽑은 최우수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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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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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에너지융합대학 신재생에너지전공은 최근 2018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3년 연속 '산업계가 뽑은 에너지 분야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며, △환경 △에너지 △바이오의약 △바이오의료기기 △광고 등 5개 산업 분야 관련 학과를 보유한 대학이 참가했다.

지난 2017년 신설된 동신대 신재생에너지전공은 다양한 국내 기업과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교과목과 프로그램을 운영,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인프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의 변화에 따라 전공 교과를 개편하고 융합전공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교육 과정 개선 △산업계 요구에 맞춘 교과목 개편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해외연수와 학기제 현장실습 △파트너십 교육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동신대는 지난 2016년 토목공학과(토목 분야), 2017년 정보통신공학과(정보통신 분야)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윤영훈 동신대 신재생에너지전공 교수는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전공 교과목과 다양한 현장 실습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각 대학의 인재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력과 부합하는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는지 등을 경제 5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산업체 부서장이 평가한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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