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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해상풍력 미래를 본다'…전북도 해상풍력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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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송하진 지사(사진 가운데) 포함 해상풍력 국제포럼의 주요 인사들
[전북도 제공]



(전주·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와 군산시가 2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한 한국 해상풍력의 도전과제 및 추진방안'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주한 덴마크대사관, 새만금개발청, 해상풍력 연구기관, 국내외 기업의 관계자와 해상풍력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해상풍력 산업 육성과 기술 개발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사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 해상풍력 시장 현황, 해상풍력 터빈 개발 동향, 근해 풍력 터빈을 위한 설계 방법론, 해상풍력터빈 실증 등이 발표됐다.

전북도와 주한 덴마크대사관은 해상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정책을 활발히 교류하기로 협약했다.

25일에는 분과별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해상풍력 분야의 최신 지식과 기술을 교환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포럼"이라며 "새만금이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되도록 전문가들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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